[2024.09.21(토)] 주간 회고-너무 늦게 돌아왔나?

 

음 오늘은 양식을 파괴 하고 글을 작성하려한다.

그동안 너무 글을 안써왔던것 같다... 쩝..

 

그냥 주저리 주저리 작성해보겠다

 

현재 나의 직무가 뭐냐 물어본다면 백엔드와 데이터 엔지니어링을 와닿리 갔다리 하는것 같다.

 

사실 데이터 엔지니어링이라는 직무라는것도 정확히 있는지도 모른채 살아왔다가 회사에서의 

방향이 데이터 쪽으로 잡아가다 보니 어느새 이 쪽 직무도 겹하게 되었다.

 

사실 처음에는 내가 왜 이걸 해야하지 라는의문이 있었다.
(이 의문은 나의 정체성은 정확하게 뭐지 라는 것에서 비롯)

 

이제 약 21개월차 실무를 하지만 하면 할수록 부족함만 더 늘어가고있다는 생각뿐이다.

 

그나마 요번 상반기 부터 데이터 엔지니어링 부분에 어시를 하면서 

새로운 영역을 많이 알게되었고 왜 필요한지와 이것에 대한 중요성을 너무 나도 느끼게 되었다.

 

다만, 걱정은 아직 백엔드에서의 부족함도 끝도없이 많은데 또 새로운것 하는게 과연 맞는건가에대한

스스로의 의문이 가장 크게 들었다.

 

하지만 고민은 늘그렇다 나를 바꾸어주진 않았고 우선 행동을 하는게 맞다 생각하여,

데이터 쪽 에 계시분에게 여러가지 키워드를 받아서

데이터 가버넌스, 데이터 레이크,웨어하웃,마트 등등에 대한 데이터 관리에 대한

시스템 개념들과 그것을 위한 툴들 아피치 airflow,.. 등등 에 대해서도 접하게되면서,

확실히 더 넓은 영역을 알게되었고 내가 생각 할수있는 범위도 넓었진것은 확실한것같다.

 

 

그러면서 새로운 기능들에대해 매일 스스로 이런저런 테스트를 돌리면서

이제야 조금씩 실무에 적용을 최근에 들어서 하고있다.

 

내가 잘알지 못하는데 무엇을 하자고 할 수있을까..

 

그리고 다시 한번 건축설계를 하면서도 느꼈지만 결과에 대한 답은 없지만

그 결과를 만들어 내기위한 논리와 과정을 꼭 기록으로 남기며가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다.

 

역시 기록이 없으니 구체적인 기억이 되질 않는다.

 

결론은 이렇다 다시 한번 제대로 기록을 남겨가면서 성장을 해가자

나를 위 해서 그리고 팀을 위해서(팀이 잘되야 결국 내가 잘되는것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