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그냥생각적기

[2023.03.04(토)]개발자 11주차 기록 및 생각정리

solutionMan 2023. 3. 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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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하고 배우고 느낀 것들

  1. 인수인계받아 담당 중인 서비스 문서화
  2. can 통신 공부
  3. docker를 통한 로컬 데이터 서버 띄우고 dev단계에서 운영방식 습득
  4. 개인 공부: 김영한 강사님의 spring 강의 1편 수강완료
  5. 개인 공부: React 스터가
  6. 개인 도전: 사이드 프로젝트 기획

이번주는 수요일이 공휴일이어서 그런지 정말 빨리 간 거 같다.

회사에서 급한일정이 확몰아치고 가서 살짝의 예유가 있는 지금 운영되고 있는 서비스 중

하나를  내가 맡게 되었다.(유지보수 복잡한건 아닌...)

 

기존에는 수정사항 이나 요청사항이 올 때마다 코드를 다시 뜯어보고 위치를 파악해서 문제를 해결하여 땜질식으로 하였는데, 

개인적으로 내가 만든 서비스가 아니다보니 서비스에 전체적인 흐름과 설계도가 그려지지 않아 문서화를 진행하였다.

 

확실히 문서화를 진행하니 서비스의 큰틀이 이해가 되었고,

기능의 동작원리 및 결과 값의 이유또한 알 수 있어 좋았다.

그냥 나만의 위한 문서를 만들긴보다는 누가보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려고 하였다.

 

당연히 처음보는 사람을 위해서 문서를 만들게 되면 그 과정은 오래 걸린다.

하지만 간단히 하며 결과물은 빠르게 만들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 분명 잊어버리기 마련이다.

(예전 건축에서도 문서화 작업을 할때고 이러한 경험이 있었다.)

 

그러면 결국 문서를 만든 나자신조차 문서를 다시 이해하기 위해 다시 시간을 쏟아부어야 한다.

이러한 상황을 막기위해 지금은 시간이 조금 더 걸리지만 구체적이고 꼼꼼하게 문서화를 하였다.

 

현재 데이터 수집을 수집장치를 통해 만들고 있다 보니 이 통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 같아

추가적으로 좀더 캔통신 부분을 공부를 하였다.

 

솔직히 아직 완벽히 이해하지는못했지만 이런 것이 있구나라는 느낌이 들었고

프로토콜을 잘 이해하는 게 중요한요소라고 판단을 하였다.

 

현재 대부분의 회사 서비스들이 도커를 통해 운영이 되고 있어 도커를 공부할 것이 있었는데

요번에 새로운 사수분의 의견이 도커를 통해 로컬에도 데이터서버를 띄어 진행 해보자고 하여

이 기회에 도커에 대해 개념 정리도 할 수 있었다.

 

아직도 spring이 node만큼 익숙하지가 않다. 

아니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java가 어색하지 않은 것일 수도

그래도 더 빠르게 익숙해지기 위해서 김영한 님의 강의를 수강하며 전체적인 스프링의 구성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다.

 

현재 담당하는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프런트 쪽이 react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취업 전 수박 겉핡기 식으로만 React를 공부했었다 보니 수정사항이 있을 때마다 

스스로  이해가 좀 더 부족한 거 같아 React 또한 공부를 하였다.

(사실 집에서는 뭔가 다른 부분을 코딩하는 게 좀 리프레쉬되는 느낌이어 했..)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회사에서 일을 하는 것도 어떠한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이지만

개인적인 프로젝트 또한 운영해보 싶다는 생각이 계속 있어서 뭐 엄청난 건 아니지만

주식을 하면서 있었으면 좋겠다는 기능들을 만들어보기로 기획을 하였다.

 

뭐.. 적다 보니 별거 없고 별거 안 한 거 같기도 해서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뭔가를 꾸준히 한다는 게 더 중요한 게 아닌가 싶다!!

 

 

좀 더 되고 싶은 나의 방향(스스로의 생각)

개인적으로 일을 잘하는 거의 기준은 문제를 발견할 경우에는 최대한 빠르게 

일단 해결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다음이 업그레이드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문제의 근원을 빨리 파악하고  빨리 해결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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