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1(토)]개발자 8주차 생각정리
이번주 느끼고 생각하고 배운 점 들
이번 주 회사에서 한 일에 대해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1. 기존 담당하고 있고 사업 부분 관련 고객요청사항을 최종적 수정하여 전달
2. 2023년도 kpi를 설정
3. 회사에서 돌아가고 있는 서비스 중 node.js로 구성되어 있는 부분 프로세스 파악
나의 생각
1. 프로젝트 마무리
그래도 그나마 내가 처음부터 맡은 프로젝트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결국 내가 마무리할 수 있었던 회사에서의 첫 번째 프로젝트여서 나름 뿌듯하였다.
그래도 아쉬웠던 점은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능력들이 있었으면
더 나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그러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다.
이번에는 반영하지 못했지만 그런 아쉬웠던 점들을 기록하고 배워가며
추후 프로젝트에서라도 이를 반영하여,
더욱 사용자 중심적인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개발자가 되어야겠다 다짐을 하였다.
2.kpi
kpi라는 것을 처음 들어보았는데, 간단히 설명하자면 목표를 설정하고 그거에 대한 과정을
그냥 막연하게 목표만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위치에 맞는 목표와 수치화 및 구체화를 하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막막하여 왜 이런 거까지 해야 하지(?) 이런 생각도 하기도 했지만,
막상 작성을 하는 과정과 하고 나니 아 이렇게 하면 목표 달성률도 가시화가 되고 계획서를 작성하면서도
스스로에게 주입(?)이 잘되어 목표를 이루는데 확실히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3. 노드 서버 프로세스파악
회사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부분 중 한 부분이 노드 서버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오랜만에 메인(?) 대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래 노드를 해왔던 게 더 크니 문제없이 금방 파악하겠지라는 생각이었지만, 현실은 언제나 그렇듯 나의 예상을 벗어났다.
처음 보는 package들도 수두룩하였고, 데이터를 다루는 조건들도 무수히 많았다.
그리고 가장 큰 어려움은 시스템 설계였는데 왜 이렇게 시스템을 구성하였는지,
이해가 안 되어 처음에는 헤매었다.
아무래도 개발도 개발이지만 지금 회사의 도메인지식이 부족하다 보니 더욱 더 어려웠다.
(변수명을 봐도이게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 가는 것들이 수두룩)
그래도 이번 일주일 동안 꾸준히 보다 보니(물론 프로세스 파악만 한건 아니지만) 점점 눈에 들어오게 되었다.
남의 코드를 파악하는 게 만드는 것보다 어렵다고 하는 말 있는 만큼 쉽진 않지만
이런 기회들 하나하나도 소중하다고 생각하며 일을 했다.
이번주 아쉬웠던 점
데이터파트로서 아직 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데이터를 다루는 법들에대해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