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4(토)]개발자 4주차 생각정리
벌써 4주차라니.. 곧 회사에 입사를 한지도 한달이 다 되어간다.
역시 일을 하니 시간이 더욱 더 빨리 가는것같다.
아직도 모든것이 새롭고 어색한 부분들이 있지만, 확실히 시간이 약(?)인듯
이제 점점 나의 자리또한 익숙해져가고있다.
이번주 배운점들
사실 기존에는 정말 백엔드로써 프론트를 전혀 안하다보니
회사에서 간단한 값들을 보여주는 부분의 하는것 조차도부담이 느껴지는 순간들이 많았다.
역시 안하던것을 하려고 하니 어색했던것 같다.
그래도 어쨌든 꾸준히 계속하게 되니 브라우저 개발자 툴을 사용하는법도 익숙해지게되었다.
이제는 어디서 어떤 이벤트로써 진행이 되는지 엄청 빠르게 파악은 아니더라도 차근차근 파악 할수있게 되었다.
아무래도 기존 프로젝트 만들어진 코드를(즉, 내가 만든 코드가 아닌) 보니
왜 더욱 더 깔끔하고 명확한 코드들이 중요한지 알게되었다.
정말 무수한 코드속에서 내가 원하는 것들을 다시 찾고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을 하는것이 쉽지 않다는것을 느꼈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관리를 위해서라도 더욱 더 코드의 가독성 부분에 대해 신경을 쓰고
룰을 만들고 지키는데 노력을 해야겠다 생각을 했다.
더불어 어쨌든 당장의 수정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빠르게 흐름을 파악하기위해서
디버깅을 수없이 사용하다보니 디버깅의 중요성과 디버깅을 잘 하는것만큼 중요한것도 없다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디버깅을 하다보니 전체적인 흐름과 코드들의 역할또한 좀 더 명확하게 파악할 수있게되었다.
역시 괜히 디버깅이 중요하다고 한지 이유가 있었다.
이번주 아쉬웠던점
1일 1커밋 약속 중 2일을 하지못하였다.
기존의 커밋 내용들도 별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작든 크든 꾸준히한다는거 자체가 더욱더 중요하다 생각을 하여서,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조금은 하였다.
지금은 개인 커밋 내용들은 자바라는 언어와 친해지기 위해서 코테문제들을 풀고있다.
(물론, 더불어 문제해결력도 키워보자는 생각으로)
이런 사소한 방심이 나를 다시 약하게 할 수있다 생각하기에,더욱더 꾸준히라는 부분을 잘 이룰수 있도록 해야겠다
달라진 점 과 새로 하는것
뭐든지 혼자보다 여럿이 하는게 더 꾸준히 할 수있는 것이라 했던가
그래서 저번주 부터는 주말중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모각코를 시작하게되었다.
그냥 단순히 모여서 각자의 공부를 하는것이지만 혼자서만 하는 공부가 아니라
같이 공부를 한다는것이 생각보다 집중도 잘되고 남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에 자극을 받아 더욱더
열심히 할수 있게되었다.
그리고 각각의 다른 기술스택과 직무를 가지신 분들과의 이야기도 가능하고,
이 모임도 꾸준하게 참여 하여 스스로의 가치를 더욱더 올려 보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