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그냥생각적기

22.11.21(월) 어떤 마음과 생각으로 나아가야할까??(어렵다..)

solutionMan 2022. 11. 2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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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나를 돌아보다

항해99를 마치고 3주뒤에 운이좋게 나를 좋게 봐주신곳에서 최종합격을 하였다.

그때는 나는 자신감을 넘어 약간 오만하기도 하였다.

즉, 나의 실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못하였다고 볼수있었다.

 

아 그래 1032시간동안 죽어라 고생한 보람이 그래도 나오구나, 그렇게 실력이 없는 사람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하였었다.

그리고 당연하게 더 좋은곳에 갈 수있으리라 생각을 하고 연락을주었던 회상에 연락을 드려 죄송하지만 못갈것같다고 이야기를 하였다.

 

하지만 이 후 끝도없는 탈락 차라리 면접에서 떨어졌다면 피드백이라도 받을수 있을테지만, 약 90여개의 서류탈락을하였다.

그래도 다행히 2번의 면접을 보았다. 그래서 면접이 너무나도 고마웠고 항상 면접이 끝나면 

면접관분들께 "실례가 되지않으면 저가 어떤 점들을 더 채우고 나아가면 좋을까요 ?"라며 질문을 드렸었고

그부분들에 대해 반영을 하고 면접에서 받은 질문들을 추가정리 하였다.

 

하지만 비록 이러한 노력은 무의미하다는듯이 언제나 나에게 오는것은 서류탈락이었다.

점점 자신감이 사라지고 과연 무엇이 모자란것일까?? 라는 고민속으로만 빠지면서 나를 다시 돌이켜보았다.

 

즉, 현실에서신입 백엔드 엔지니어를 지원하는 사람으로써 즉 직무적으로만  나를 보았을때 특별할게 없어보였다.

비전공자 출신의 부트캠프를 졸업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나올까?

(물론 그 부트캠프를 졸업하고 나온사람들의 노력과 능력 성격등을 옆에서 보아왔고 뛰어나고 좋은사람들도 많았다.

나또한 정말 열심히 했기에 말할수있기에 폄하하려는 뜻은아니다,
다만 어떻게 보면 현 나의 기준에선 경쟁자라고도 볼수있으니 위와같이 작성을 하였다.)

그리고 전공자들도 쉽지않은곳에서 과연 나는 어떠한 장점을 보여줄수있을까?

 

생각을 하다보니 점점 현재의 내가 부족하게만 느껴졌다. 

 

다시  천천히  차근차근 시작해보자

다시 채용공고들을 분석해서 자격요건에 모자란 부분들에 대해 정리하고 파악하기로 하였다.

일단 대부분의 node.js백엔드 지원자격에서 요새 nest.js를 다루고 있었다. 

그래서 nest.js를 일단 최대한 빠르게 습득을하고 미니프로젝트를 만들어보기로 한다.

 

하지만 저번에 말했듯 음.. 개인적인 욕심일수 있지만 혼자서 프론트와 백을 다 해보고싶다는 욕심이있다.

(T자형사람이 되고 싶은마음이랄까?)

그래서 무엇부터 우선시 하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의 react 공부와 같이 병행해서 해보려고한다.

 

이렇게 목표가 큰 만큼 좀더 계획을 짜서 차근차근나아가보려한다.

(월계획, 주계획, 일계획으로 해보려한다)

 

그래도 이러한 생각을 한다는것 자체가 나아가고 있다는거니깐 이또한 기쁘게 생각해야겠다.

 

아 그리고 원티드 프리온보딩에서 AWS를다루는것에 대해 열려 우선 신청을하였다.

이렇게 글을 적는순간에도 할건 정말 많은것 같은데 어디서 어떻게 무엇 부터 해야할지가 제일 어려운것같다.

 

나중에 추후에 이글을 보면서 그때의 나를 떠올리며 대견하길 바라며 오늘의 생각일기는 여기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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